2020년 상반기에 (주)티맥스소프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최종 면접까지의 모든 과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R&D 직무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서류를 제출하고 5일 정도 지나서 결과를 전달받았습니다.
신기하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차 면접을 진행하기 전에 코딩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래머스로 진행된 코딩 테스트는 총 3문제로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근데 다 못 풀었습니다 하하)
코딩 테스트 결과는 1차 면접에 참고용으로 사용된다고 했습니다.
1차 면접
1차 면접은 정자역 근처에 있는 티맥스 R&D 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티맥스 R&D 센터 1층 로비에서 대기했고, 1층에 있는 회의실에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같은 날 많은 면접자들이 면접을 진행했는데, 비슷한 시간대에 온 면접자 중 먼저 온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약속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음에도 먼저 오신 분이 계서서 30분 정도 대기해야 했습니다.
면접은 3:1로 30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기소개
2. 공모전 수상 프로젝트 설명
3. 인턴 프로젝트 설명
4. 어떠한 부서에서 일하고 싶은지
5. 성격의 장단점
6. 미국 생활에 대한 질문
7. 1지망으로 일하고 싶은 부서 말고 ㅇㅇㅇ부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부분 제가 참여한 프로젝트나 인턴 과정에 대한 질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기술적인 질문은 거의 없었고,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어떤 결과를 냈는지,
이런 과정에서 본인은 어떠한 기여를 했는지를 중요하게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 외에, 자기소개서에 HyperBrain, HyperData에 대한 언급을 했었는데,
티맥스의 Zeus, Tibero 외에 다른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자기소개서에 언급을 했다는 것을 매우 좋아해주셨습니다.
2차 면접(?)
1차 면접의 결과는 4일 정도 뒤에 전달되었습니다.
동일하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결과를 받았습니다.
기존에는 1차 면접 이후에 2차 면접까지 진행하고 최종 합격하는 것으로 공지되었지만,
1차 면접 이후로 바로 최종 합격을 축하드린다며 처우 면담을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얼떨결에 처우 면담을 하러 갔습니다!
선릉역에 있는 아이콘역삼빌딩으로 가서 처우 협의를 했습니다.
간단하게 15분 정도 처우 협의와 이야기를 나누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프로세스에 당황했지만, 최종합격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채용 과정에서 기타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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